주식투자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가치 평가를 기반으로 주식을 사고 싶어한다.

주식은 기업의 작은 조각들이다 . 그 조각을 사기 위해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현재의 가격과 , 앞으로의 미래 성장성을 판단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 가치평가는 기업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력으로만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실행시킬 자본력을 갖추고 있는지.

이런 자본력을 가지고 얼마나 유동적으로 자본을 굴리면서 투자하는지.
어떤 기술의 수요가 들어온다면 그만큼 공급할 능력들을 갖추고는 있는지.
부채(빚)이 너무 많아 살짝 발을 헛디디면 추락하지는 않을지.

이런 재무적인 부분 역시 기업의 중요한 행보이다.

기업은 이러한 속사정을 투자자들에게 공시(공개적으로 게시) 할 의무가 있다.
잘못된 공시나 , 정보는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기 때문에 허위 공시에 대한 불이익도 존재한다.

전자공시 시스템(DART)

해당 사이트에서 우리는 각 분기별로 일년에 네번 기업의 속사정을 살펴볼 수 있다.

많은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재무제표를 읽기는 쉽지 않다 .
실제로 이 과정을 어렵고 복잡해서 투자를 함에도 건너뛰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돈을 투자하는 것이고 , 우리가 얻은 정보로 확실성을 가지고 투자한다면
당연하게도 , 흔들리는 주가에 일희일비 하지 않을 것이다.

보통의 사업보고서 공시는 이렇게 목차가 나뉜다.
이 중에서 우리가 주요하게 봐야할 부분은 ‘사업의 내용’ , ‘재무에 관한 사항’ 이렇게 두가지이다.

사업의 내용 부분은 흔히 이렇게 세분화 된다.

사업의 개요‘ – 해당 기업이 어떤 기업인지 , 설명한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 – 어떠한 제품을 판매하고 ,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지 설명한다.

원재료 및 생산설비‘ –
원재료 – 원재료는 어떤것들이 쓰이는지 , 각 원재료의 매입액은 어느 정도인지 확인 가능하다.
생산 능력 – (제품을 몇개 생산해낼 수 있는지)
생산 실적 – (실제로 제품을 몇개 생산했는지)
가동률 – (능력대비 실제 제품은 몇개를 생산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매출 및 수주 상황‘ – 매출 실적 및 , 국내판매(내수) 해외판매(수출)의 비율등을 알 수 있으며 , 회사에 영향을 미치는 큰 계약 건수 ( 수주 ) 를 알 수 있다.

‘주요 계약 및 연구개발활동’ – 주요 계약처 , 진행중인 연구개발 및 특허 출허된 주요한 개발 내역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의 내용 부분에서는 이 내용들만 확인해도 충분하다.

사실 재무에 관한 사항이 재무제표에서는 더 중요한 경우가 많다.
우린 ‘연결재무제표’를 확인하면서
해당 부분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수치나 더 자세히 봐야 하는 수치가 있다면
‘연결재무제표 주석’ 을 통해서 확인한다.

연결 재무상태표
– 기업의 자산 , 부채 , 자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섹터이다.
– 자산 = 부채 + 자본 이다. 회계의 기본 원칙이다.
‘부채’는 흔히 빚 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고 , ‘자본’ = 기업의 수익 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가 서울에 공장을 샀는데
부채 1000만원을 빌리고 , 자본에서 1000만원을 써서
2000만원짜리 공장을 샀다면.
자산 2000만원(공장) = 부채 1000만원 + 자본 1000만원으로 이루어지고 기록되는 것이다.

이런 자산 , 부채 , 자본의 금액을 한눈에 보는 곳이 바로 재무상태표 이다.


연결 손익계산서
–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과 이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 기업의 실제 매출액과 , 매출원가 , 관리비 , 영업이익 , 금융수익 등
해당 분기에 이뤄진 모든 손해와 이익을 계산하는 곳이다.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에 따른 순이익 뿐만 아니라 ,
환율 평가이익/손실 , 매도가능증권 평가손익 ,
과 같은 기타포괄 손익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연결 자본변동표
– 위 재무상태표에서 봤던 자본금이 어떻게 변동 됐는지를 보여준다.

연결 현금흐름표
– 기업의 현금이 어떻게 쓰였는지 보여준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영업활동에서 현금이 어떻게 들어오고 나갔는지를 설명)
-투자활동 현금흐름 (투자활동에서 현금이 어떻게 벌리고 , 투자됐는지 설명)
-재무활동 현금흐름 (돈을 빌리고 , 갚고 , 주식을 발행하고 , 배당금을 주고 하는 재무활동의 현금 설명)

처음에는 매우 낯설고 어려워 보이는 용어들이 가득하지만.
몇몇 기업을 직접 분석해본다면 생각보다 쉽게 익숙해질 것이다.

재무제표를 직접 분석하면 좋은점이 있다.

흔히 많은 리서치 사이트들 , 증권사 어플에서 단순 수치와 데이터로 입력하는
내용들을 본적 있을것이다.

재무건전성 ★★★
현금유동성 ★★
부채비율 ★


그러나 이런 점수만으로는 우리가 볼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
재무가 건전하다는건 무엇이고 , 부채가 왜 낮은지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있지 않다.

‘단순히 수치로만 재무를 판단하는것은 옳지 않다’라고
강력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즉, 재무제표를 분석한다는 것은 단순히 수치로 기업을 판단하기 위함이 아닌.
기업의 성장 과정과 열정을 수치로 읽어내는 행위이다.
우리 주린이 사이트는 이 과정을 통해 더욱 확실한 투자방향을 잡는 방법을 계속해서
연구해 나가도록 할것입니다.

오늘도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